AI와 치과의 새로운 시작
우연한 기회에 친한 회계사 친구 B의 소개로 오장섭 선생님의 AI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날 내가 받은 강한 충격은 몇 년 간 느껴보지 못한 수준이었다. 노트북만 있으면 나는 내가 상상하는 바를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 도구를 얻었다. MBTI 중 극T 로서 하늘을 날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내가 대표원장으로서 경영자로서 왜 이것이 구현이 안될까? 다른 사람이 개발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들을 했었는데, 나는 클로드와 대화하면서 많은 것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듯하다.
인사 프로그램도 만들고 원내 기공프로그램, 각종 시스템 모두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결과물은 아직 시험 단계이지만, 여러가지의 것들을 시험해보고 적용하려고 한다. 우리 병원의 직원들이 설익은 결과물로 더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료라는 것은 보수적이라 실수가 생기면 안되는 부분들이 좀 더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제 병목 구간은 인간이다'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난다. 그것은 상상력일수도 있고, 시간일 수도 있다. 지금은 상상력은 거대하고 AI에게 구현하라고 지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닥터조 치과 AI 연구소는 거대한 발걸음의 첫 시작일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아닌, 내가 AI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비공개 실험실에서 여러가지 치과와 AI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하고 연구하고, 많은 앱 들을 만들어 살을 붙여나갈 생각이다. 연구소의 방문자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 받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