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시행착오의 일기
요즘 글이 뜸했지만, 나름의 작업은 계속 있었다. 이제 AI 수업을 다 듣고 나니, 그 다음은 내가 헤쳐나가는 단계이다 보니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내 생각에 나는 AI 기술의 바다에서 이제는 해변의 조개를 줍지 않고 나룻배를 띄운 단계로 보여진다. 파도에 멀미도 하고 배도 한 번 씩 뒤집어지는 것 같다. 클로드를 계속 사용하다가, 코덱스의 computer use 기능이 훌륭하다고 하여 클로드 구독양 을 줄이고 챗 GPT에 지난주에 올라탔다. 컴퓨터 유즈라는 기능이 내 컴퓨터를 파일의 접근과 코딩에서 나아가 능동적으로 조정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는데, API를 제공하지 않는 네이버나 차팅 프로그램 등에서 자동화의 단추를 찾을 실마리로 생각했다. 지난 토요일에 차팅 프로그램에서 경영지표를 추출하는 시도를 했으나 참담한 실패를 겪었다. 코덱스가 2시간 동안 낑낑대더니 일주일 사용량을 다 쓰고 뻗어버렸다. 오전 진료를 끝나고 점심 먹고 오면 다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이 다 되어서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요즘은 AI로 일을 더 적게 하는 효율화 작업을 하면서, 대표 원장이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역설의 구간에 있다. 사실 노트북을 가지고 놀면서 게임도 끊고, 쇼츠도 끊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원래는 가끔 문명 6나 삼국지, 대항해시대 같은 고전 게임을 한다) 몇 번의 작은 실패는 10배 ,100배의 업무 효율화에 비하면 크지 않고, 그것이 나의 자산이 될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